출처 : 경제금융용어700선 (한국은행)
금융채란?
금융채는 은행, 금융투자회사, 리스회사, 신용카드회사 등 금융기관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예를 들면, 은행채는 은행법에 근거하여 은행이 자기자본의 5배 이내에서 발행할 수 있으며, 산업금융채권의 경우 한국산업은행법에 근거하여 한국산업은행이 자본금 및 적립금의 30배 이내에서 발행할 수 있다.
중소기업금융채권은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은행법에 근거하여 자본금 및 적립금의 20배 이내에서 발행할 수 있다. 금융채는 채권의 성격에 따라 일반채권, 후순위채권, 하이브리드채권(신종자본증권), 기타 주식관련 사채, 옵션부채권 등으로 구분된다.
금융 기관은 금융채를 발행하여 조달한 자금을 주로 장기 산업자금으로 대출한다.
금융채는 은행의 대출금리와도 관련이 있다.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Cost of Funds Index)는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을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로서 2010년 2월 도입되었다. COFIX는 원화예금, 금융채, CD 등 은행자금조달 상품의 가중평균금리이다.
연관검색어 :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관련기사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899527/
한은, 기준금리 0.50%p 인상…석달만에 또 빅스텝
사상 첫 5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 미 연준 고강도 긴축, 고물가, 환율 부담 1900조원 육박 가계부채 우려 "11월에도 빅스텝 가능성"
www.mk.co.kr
'경제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용어 : 금전신탁 (0) | 2022.10.12 |
---|---|
경제용어 : 금융통화위원회 (0) | 2022.10.12 |
경제용어 : 금융지주회사 (0) | 2022.10.12 |
경제용어 : 금융중개지원대출제도 (0) | 2022.10.12 |
경제용어 : 금융제도 (0) | 2022.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