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경제용어 : 근원인플레이션율

파크웨이7 2022. 9. 30. 18:00

[출처 : 경제금융용어700선 (한국은행)]

 

 

 

근원인플레이션율이란?


근원인플레이션율(core inflation rate)은 물가변동을 초래하는 여러 요인들 가운데 일시적인 공급충격의 영향을 제외한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을 말한다.

 

대부분은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서 농산물 가격, 국제원자재가격 등의 변동 부분을 제거하여 계산한다. 

 

우리나라는 근원인플레이션 지표로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를 작성해 왔으며, 2010년 기준 지수부터 OECD 방식에 의한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를 추가로 작성하고 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은 물가에 미치는 단기적 충격이나 불규칙 요인이 제외되어 기조적인 물가상승의 흐름을 포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반면 일반 국민이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와 괴리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연관검색어 : 기대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관련기사

http://m.g-enews.com/article/Global-Biz/2022/09/202209261737413491c4c1a19e2e_1

 

일본 맥도날드, 엔화 환율 폭락·인플레이션율 상승으로 다수 제품 가격 인상

일본 맥도날드는 엔화 환율 폭락과 인플레이션율 상승으로 인해 가격을 두번째로 인상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맥도날드는 이날 공개한 성명에서 “오는 30일부터 60%의

new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