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경제용어 : 금융사이클

파크웨이7 2022. 10. 4. 18:09

[출처 : 경제금융용어700선 (한국은행)]

 

금융사이클이란? 


경제주체의 위험추구 성향, 신용담보로 제공되는 실물자산의 가치변동 등이 상호작용 하면서 나타나는 금융변수들의 종합적인 순환변동을 의미한다.

 

금융사이클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금융지표로는 BIS(국제결제은행)에서 제시하고 있는 실질 민간신용총량 민간신용/명목GDP 비율, 비핵심부채(예금은행 총부채 - 원화예수금) 비중 등을 활용하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우리나라 금융사이클을 1986년부터 2014년까지 분기단위로 측정해 본 결과 5차례의 금융사이클을 경험하였으며 금융사이클의 평균주기는 5.8년(23분기)으로 실물사이클(4.1년)에 비해 더 긴 것으로 분석되었다.

 

금융사이클과 실물사이클간 동조화현상은 2000년 들어 크게 강화되었으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동조화 현상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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