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 고정금리부채권(SB)
고정금리부채권(SB)
고정금리부채권(Straight Bond)이란 정해진 기일에 고정된 이자를 지급하고 정해진
만기에 원금을 지급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채권으로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의 주식전환권과 같이 특별한 조건이 없는 채권을 말한다. 회사채, 국채 등 대부분
의 채권이 고정금리부로 발행된다. 이에 대비되는 채권으로 변동금리부채권(FRN;
Floating Rate Note)이 있다. 이는 정해진 기일에 특정 금리(예: 국내에서는 3개월 CD금
리, 해외에서는 LIBOR금리)에 연동된 금리를 지급하고 정해진 만기에 원금을 지급하는
채권이다. 고정금리부채권에 대한 투자는 향후 금리 하락이 예상될 때 유리하며 금리
상승이 예상될 때에는 변동금리부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인플레이션이
심할 때 인플레이션을 헤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 물가연동채권인데 이는
원금이 물가상승률(주로 CPI 사용)에 연동하여 증가한다는 면에서 변동금리부채권과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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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치(tranche)는 3년 고정금리부채권(FXD)이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동일 만기의 미국 국채금리에 90bp를 더한 수준이다. 당초 최초제시금리(IPG, 이니셜 가이던스)로 130bp를 공표했으나 주문 공세를 바탕으로 스프레드를 낮췄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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